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ㆍwww.maxtor.co.kr)는 최근 일반 PC 및 매킨토시 컴퓨터에 스토리지를 보다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맥스터 퍼스널스토리지 3000L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고속 USB2.0 인터페이스 기반의 세계 최초 40GB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로 컴퓨터를 열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컴퓨터 스토리지를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USB2.0 기반으로 디지털 사진 및 비디오, MP3 노래, 전자게임 및 다른 대형 파일의 저장에 적합하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USB 1.1에 비해서 최고 4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40GB는 4분짜리 MP3 1만곡, JPEG 압축된 고해상도 디지털사진 4만장, MPEG로 압축된 디지털비디오 40시간, 비디오게임 1,0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맥스터코리아는 세계 최대 하드디스크 생산업체인 맥스터가 세운 회사로 맥스터는 지난해 4월 퀀텀社와 합병했으며 지난해 70억달러, 670만대의 하드디스크를 판매했다.(02)565- 7120
조충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