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에 신용섭전방통위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사장에 신용섭(54)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8월과 10월말 2차례 EBS사장직 공모를 통해 총 9명이 지원했으며 방통위 상임위원 2명등이 포함된 5명의 면접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신임사장 선임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신 신임사장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3년간이다. 신 사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장, 방통위 통신정책국장·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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