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기도, 5년 연속 1위

경기도는 지난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열린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18점(15개 업체)을 출품해 7점의 입상작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살균막걸리부문에 우리술에서 출품한 '미쓰리 그린', 기타 주류 부문에 아이비영농조합에서 출품한 '허니비와인'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 배혜정도가 출품한 '유자 생막걸리'와 '부자 10도'는 생막걸리부문과 살균막걸리부문에서 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포양조가 출품한 '김포예주'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1년 9점, 2012년 6점 입상에 이어 5년 연속 최다 입상작을 냈다. 경기도에 이어 전남 6점, 충북 5점, 전북 4점, 충남 3점, 경남ㆍ경북 각 2점, 서울ㆍ대구ㆍ제주 각 1점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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