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회장 박정찬씨 선임

연합뉴스의 자회사인 ㈜연합인포맥스는 30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박정찬(55) 연합뉴스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박호근(54) 연합인포맥스 전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지난 1982년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외신부와 사회부ㆍ경제부 등에서 일했으며 연합뉴스 경제부 차장과 지방부 부장대우를 거쳐 연합인포맥스 상무이사, 전무이사로 근무했다. 연합인포맥스는 또 전무이사에 송현승(54) 전 연합뉴스 기획ㆍ총무 상무를, 이사에 한수혁(47) 연합인포맥스 이사대우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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