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2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잭더리퍼’가 8일 예매 사이트인 예스 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31일 신성우, 안재욱, 유준상, 김성민, 엄기준 등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된 이후 예매 문의가 쏟아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재욱과 신성우 등 한류 스타가 대거 출연,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해외 팬들의 단체 예약 문의가 쏟아지면서 ‘뮤지컬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살인마 잭’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당시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초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재욱, 유준상, 엄기준, 최민철, 민영기, 김법래, 남문철, 백민정 등의 배우가 그대로 투입되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신성우와 김성민, 그리고 극단 사키 출신의 김준현을 비롯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서지영, 문혜원, 소냐 등이 가세했다. 제작사인 ㈜엠뮤지컬컴퍼니는 티켓 오픈일인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30%의 할인율 제공과 국내 유명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된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사인회가 진행되는 일요일 저녁 공연 관람자에 한해 단 50명만을 추첨해 공연 관람 후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1544-6399)와 인터파크(1544-1555), 옥션(1566-1369)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