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청소년 요금제보다 기본료를 낮춘 새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기본료가 월 1만9,000원(LTE 청소년 19), 2만4,000원(LTE 청소년 24)이다. 두 요금제에는 기본 문자 제공량 1,000건과 데이터 제공량 350ㆍ500메가바이트, 음성ㆍ영상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조절해 쓸 수 있는 2만링ㆍ2만8,000링, 유플러스존ㆍ유플러스 박스(15기가바이트) 이용혜택이 포함됐다. 앞서 출시된 LG유플러스의 LTE 청소년 요금제는 LTE 청소년 34ㆍ42로 기본료가 다소 비싼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