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ㆍ청주통합추진 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는 30일 제13차 회의를 개최, 통합청주시 4개구 명칭을 청원구,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로 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주민공모와 15일 전문가심의를 통해 통합청주시 4개구 후보명칭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각 구별 후보명칭 3개씩을 각 구별 5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광홍 위원장은 “이번 4개구 명칭 선정은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준수해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