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탤런트 김정화


탤런트 김정화씨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임교사의 시각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조명한 MBC 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주인공인 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김씨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참여하고, 초ㆍ중ㆍ고 학생 동아리가 학생들로부터 학교폭력 예방 실천서약을 받는 ‘블루밴드 캠페인’을 홍보한다. 가해학생 연극치료 캠프의 일일교사로도 활동한다.

김 씨는 “평소 관심이 있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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