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2일 국정상황실장에 이호철 제도개선비서관을, 의전비서관에 천호선 국정상황실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는 등 6개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후임 제도개선비서관에는 조명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사회조정3비서관에는 김경협 동북아평화연대 기획위원, 인사관리비서관에는 박남춘 인사제도비서관, 인사제도비서관에는 최광웅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신현수 사정비서관이 최근 사의를 표명해 조만간 후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다.
의전비서관을 맡았던 권찬호 비서관은 소속 부처로 복귀하며 권혁인 인사관리비서관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