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2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기업인과 기술력, 경영관리 능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창업·중소기업연구센터」를 오는 5월1일 설립,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서강대는 이를 위해 경영·경제·법학·이학·공학분야의 교수들과 외부전문가들을 창업·중소기업연구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중소기업과 함께 신기술 및 신소재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기업인들을 돕기위해 창업 예비자 육성을 위한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창업과 관련된 법적, 기술적, 경영관리 문제에 대한 상담,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와 임원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최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