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개인잡지 'SONICe' 발간

소지섭(35)이 오는 14일 개인잡지 'SONICe'를 낸다.

그간 일본에서 몇몇 한류스타가 잡지를 낸 적이 있었지만 한국 배우가 국내에서 개인잡지를 내는 것은 처음이다.

홍보사 3HW는 6일 "소지섭만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소지섭이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포토북 형식으로 싣는 잡지 'SONICe'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잡지명 'SONICe'의 뜻은 '정말 좋다'는 의미의 '소 나이스(So nice)'를 뜻하는 동시에 소지섭의 별병인 'sonic'에 'e'를 붙인 것이라고 홍보사는 설명했다.

창간호에서는 '그의 눈(His eyes)'이라는 주제로 소지섭의 눈에 투영된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 등 일곱 가지 아이템을 담아낸다.

또 소지섭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다양한 시선도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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