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화상 토크쇼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오는 10일 낮 12시 두루넷 서비스를 통해 「두루넷 화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토크쇼는 케이블 TV 「M.NET」의 비디오자키(VJ) 권혁종씨가 진행을 맡고, 최근 뮤지컬 코러스라인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할리씨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 영상화면과 문자채팅을 통해 일반인과 직접 만난다.
이번 행사에는 두루넷 가입자가 아닌 기존 인터넷 이용자들도 두루넷 홈페이지(HTTP://WWW.THRUNET.COM)로 들어가면 직접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다.
두루넷은 앞으로 매달 영상 토크쇼를 개최, 가입자들이 직접 유명 연예인이나 전문인들과 토크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