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에 따르면 지난 1월 297개업체 561명에 불과하던 구인신청이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 6월에는 680개업체 1,614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내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기업생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신규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기청은 현재 구직신청이 1,084명으로 구인·구직배율이 평균 0.8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직자들이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중기청 취업알선센터는 본청및 11개 지방청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팩스, 우편등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인터넷으로도 신청을 받는다. WWW.SMBA.GO.KR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