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조사됐다.
17일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 기관인 ‘C&PS’에 따르면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참가 선수 전체 108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한 결과 드라이버(30.6%), 아이언(31.5%), 페어웨이 우드(27.3%), 하이브리드(17.1%), 퍼터(40.7%)까지 5개 클럽에서 캘러웨이가 사용률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리스트와 공동 1위(22.2%)인 웨지까지 포함하면 모든 클럽을 통틀어 1위를 독식한 것인데 C&PS에 따르면 이같은 기록은 조사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