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6일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 문화공연 무대에서 김종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과 2013년 신입직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을 갖고 서비스 서약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신입사원들에게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서비스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항공운송산업의 선두주자로써 긍지를 갖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담은 글을 1년 뒤 개봉할 타임캡슐에 넣었다.
대한항공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수속에서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 과정을 의전전문 직원이 에스코트하는‘칼(KAL)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