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이 전력사업 호조와 통신사업 회복으로 1ㆍ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4,7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 가량 줄어든 247억원은 나타냈다.
매출 비중이 높은 전력사업의 경우 국내와 해외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로 2,813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증가했으며 통신부문에서는 1ㆍ4분기 43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평균 7%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김인영특파원 in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