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사흘만에 올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부담에 시달리며 이틀째 하락했던 LG건설(06360)이 1ㆍ4분기 실적호전 재료를 바탕으로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0일 LG건설은 전일보다 750원(4.62%) 오른 1만7,000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LG건설이 1ㆍ4분기에도 수주와 실적이 모두 호조를 보임에 따라 실적호전을 기대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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