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물산(011150)이 6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지은 선수의 연이은 지분 추가매입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삼호물산은 장중 9%대의 급등세를 보이다 결국 지난 주말보다 20원(4.00%) 오른 520원으로 마감했다.
삼호물산은 이날 박 선수가 삼호물산 주식 1만890주를 추가매입해 지분율이 1.96%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선수는 지난달 29일 7만1,220주를 매입했고 지난 1일에도 11만8,090주를 사들였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