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해외 수주지원 활동으로 26일부터 6일간 김경식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이 카타르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카타르의 경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철도(350억달러), 도로·교량(190억달러), 월드컵경기장(40억달러) 등에 총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진출을 위해 건설 부총리, 석유가스 부총리 등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