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닷새째 줄어, 9조대로 내려앉아

고객예탁금이 5일 연속 줄어 9조원 대로 내려앉았다. 2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총 9조7,607억원으로 전날보다 3,438억원이 감소했다. 지난 3일 10조원 대(10조1,77억원)에 올라선 지 23일만에 다시 9조원 대로 밀렸다. 위탁자 미수금도 사흘째 줄어 217억원이 감소한 6,36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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