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이 14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액 68억원, 당기순이익은 5,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 해 13억 원 적자에서 올해 5,9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올 상반기 매출액이 68억 원을 기록하는 등 IT솔루션 사업분야의 전반적인 매출 증가세에 힘 입어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 7일 IBM NT서버, TMS 총판과 IT융합 의료 분야 및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의 전문기업인 일근인프라와 흡수합병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티씨정보통신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VDI(데스크탑 가상화) 등 신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2015년에는 매출 1,000억을 달성하는 국내 최고의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