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레슨] 젖은 벙커선 볼 2.5㎝ 뒤쪽을 겨냥해라


코스마다 벙커 모래가 다르고 같은 코스라도 날씨에 따라 모래의 상태가 매일매일 다르다. 모래의 상태에 따라 샷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전략을 짜야 한다. 비가 잦은 여름철에는 젖은 모래에서 탈출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물에 젖어 단단히 다져진 모래에서는 모래를 적게 떠내야 한다. 페이스와 스탠스를 폭파 샷 때보다 덜 열어주고 볼의 뒤쪽 2.5㎝ 정도 지점을 겨냥해 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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