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국어실력 낮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국어실력이 지극히 낮다”-미야다이 신지 일 도쿄도립대 교수,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이 헌법 이념에 부합한다는 고이즈미 총리의 해석은 헌법을 왜곡한 것이라며. ▲“정치가 불신받다 보니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는 게 개혁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으나, 입법부의 권한강화가 바른 방향”-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 4,800만 인구와 단원제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국회의원 340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라며. ▲“향후 20년간 중국의 정치ㆍ경제적 영항력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한국ㆍ일본ㆍ싱가포르는 부패 때문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할 것”-대만의 대학교수이자 점성가인 유쉐훙, 세 나라는 부패 때문에 발전이 저해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동유럽 공장을 폴란드에 세울 경우) 1억 유로(한화 1,472억원) 이상의 국고보조를 할 수 있다”-슬로바키아와 공장유치전에 나선 폴란드의 경제차관 체크 피에코타, 회계ㆍ금융 인센티브를 제안할 것이라며.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신청을 희망하는 자치단체가 한 두 곳 있다”-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위도 이외 지역에서도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신청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라며.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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