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

기내 및 여행지 에티켓…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상영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에티켓 익히세요.' 아시아나항공은 5월 중순부터 기내 및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국제선 전노선에서 상영하는 '국가브랜드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행객들이 기내에서부터 여행지까지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 기내에서 출발시 상영할 예정이다. 기내에서의 어린이들 소란행위, 앞자리 좌석을 발로 차는 행위와 같은 기내 소란행위를 비롯해 호텔, 공항 및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담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최근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세계 10위권 경제규모에 맞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라면서 "홍보영상물 기내 방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여행문화를 정착시키고 국가위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긍심을 심어주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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