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SetSectionName(); 공정위 "대학 등록금 인상 예의주시"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박상용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상용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대학 등록금도 생필품으로 보고 과도한 인상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등록금 담합(논란)도 매년 되풀이되는 것인데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조사를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는 각 대학의 기획처장 협의회가 매년 개최되는 것에 주목하고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모니터링해왔다. 담합 여부 조사에 대해 박 처장은 "지금은 모니터링 단계로 본격적인 조사 여부는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며 "하여튼 집중적으로 감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처장은 오는 4월 말까지 집중감시 방침을 밝힌 교복시장 조사와 관련, ▦공동구매 방해행위 ▦재고상품을 신상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담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처장은 유통업체들이 최근 벌이고 있는 가격경쟁에 대해서도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대형 유통업체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납품단가를 낮추도록 강요하거나 매입원가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인근 중소납품 업체나 중소상인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납품단가 인하강요 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자율적 분위기를 유도하는 한편 대형마트의 삼겹살 등 22개 품목을 정해 자료를 축적 중"이라며 "불공정행위가 있을 때는 현장조사 여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