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JCE는 10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이시티(JOYCITY)’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주식 상장명을 포함한 각종 정보 변경은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게임 포털명과 회사명을 하나로 통일해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게임 유통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통합 브랜드 구축 작업의 일환”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