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최근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올해 1ㆍ4분기에 전년 동기는 물론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453억원, 영업이익률은 22%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같은 실적 호조세가 연중 지속되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휴대폰과 LCD TV의 판매세 호조에 힘입어 우주일렉트로닉스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