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비인기 스포츠종목 저변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배드민턴단을 창단한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비인기 스포츠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스포츠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배드미턴단을 창단하게됐다”고 말하며 배경을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남자선수 6명으로 구성된 남자선수단으로 팀을 우선 구성해 3월 중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배드민턴단 총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성한국씨가 내정됐다.
추후 여자 선수 영입을 통해 남녀혼합팀 구성하거나 전용경기장 조성 등 배드민턴단을 이용한 스포츠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