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막걸리… 다보스보럼 만찬 건배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만찬에 막걸리가 건배주로 오른다. 국순당은 28일 열릴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만찬행사에 자사 프리미엄 막걸리 '미몽'이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몽은 100%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은 고급 막걸리로 일본 등 해외수출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알코올도수는 7도로 지난해 '디자인 코리아 2009'와 '세계 디자인 학술대회'에서도 건배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몽 외에도 국순당의 약주 '백세과하주'와 광주요의 증류식 소주 '화요'도 만찬 테이블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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