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2안타… 타율 3할 눈앞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안타를 몰아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볼넷 2개를 골라내며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한때 0.111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전날 0.250에서 0.296으로 뛰어 3할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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