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변곡점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매 추이 분기점이 대체로 일치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를 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할 경우 시장도 추세적으로 방향을 틀고 반등에 나섰다며, 2013년 중순 ‘버냉키 쇼크’,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때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외국인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612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연이어 사들인 점을 들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볼 시점”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