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디카 장만하세요"

온라인몰 10대 겨냥 IT제품 할인행사

온라인쇼핑몰들이 세뱃돈을 받은 10대 고객을 겨냥해 IT제품 위주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샵은 ‘디지털 기기 깜짝 세일전’을 열고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등 IT기기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기획특가에 선보이는 ‘삼성케녹스 VLUU M100’은 12만9,000원에 메모리 1GB를 추가로 증정하고 ‘오라컴 초슬림 MP3’(2GBㆍ5만9,900원)는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도 오는 8일까지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PMP,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디지털과속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내 ‘오늘만 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1,000원, 2,000원 추가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총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8일까지 ‘설 세뱃돈 알뜰 용돈쓰기 백서’를 통해 가전, PCㆍ게임, 의류, 화장품 등을 최대 97% 할인해 상품별로 50~1,000개 한정 판매한다. 옥션도 오는 10일까지 IT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할인종이 땡땡땡’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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