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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레이싱 대회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익스트림 서킷’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F1이 열린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킷 체험 뿐만 아니라 주행 이론 교육, 슬라럼, 짐카나 대회도 진행된다. 자동차의 원리와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공학교실’ 및 체험 전시관도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19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 고객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던 ‘레이디 스킬업’에 이은 두번째 드라이빙 클래스다.
한편 현대차는 6~7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오토캠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에는 단종 차량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롱 프렌드십 동호회 신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