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마트, 농협식품 전문코너 개장

롯데마트는 29일 안산점에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가공식품 전문매장인 'NH 식품 전문코너'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NH 식품 전문코너'는 롯데마트 안산점에 약 50㎡(15여평) 규모의 별도 매장으로 구성되며 국산 농산물로 특화된 프리미엄급 가공식품인 김치, 장류, 고춧가루, 꿀, 건강 보조제 등 400여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NH 북안동사과당근주스(2L)'를 3,330원에, 'NH 아름찬포기김치(2.5kg)'를 1만5,500원에, 'NH 철원오대쌀국수멸치맛(92g)'을 1,2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NH 식품 전문코너'의 매출 동향 등을 분석해 점진적으로 입점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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