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일본주식&리츠재간접펀드’는 하나의 펀드로 일본 주식과 부동산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중에서 장기성과가 우수한 펀드만을 엄선해서 편입하고 있는데 시장 흐름을 봐가며 스타일이 다른 펀드도 일정부분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30% 정도 투자함으로써 일본의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운용으로 주식과 부동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에 100% 투자하는 다른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펀드내에서 환헤지를 해 환율변동 위험에 대비하기 때문에 원화와 엔화간 이자율 차이에 따른 환프리미엄을 추구할 수 있으며 원화로 입출금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2월22일부터 국민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해 3월21일 현재 2,546억원이 판매됐다.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4.73%를 기록하고 있다. 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 수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부과하며 매월 일정금액으로 투자하는 적립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