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으로 만든 유아용 세제가 나온다.
도담아이는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발효 세제인 비트루트 유아세제를 5월 11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주의 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회사인 이엔에스 오스트리아(ENS Australia Pty)에서 생산한 이 제품은 고급 물티슈나 유기농 화장품에 근거한 화장품 성분 등급에서 전 성분 ‘올 그린(All GREEN) 0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독일 유기농 인증기관인 비데이하(BDIH) 세제 부문 최초로 자연 인증을 받았고,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 최고등급(Excellent)을 통과하는 등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비트루트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 및 젖병 세정제, 얼룩제거제로 구성돼 있다.
도담아이는 이달 20일 맘스홀릭 체험단 모집을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엄마들을 위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아용품 쇼핑몰인 바베파파 카카오스토리 채널에서 비트루트 동물 캐릭터 이름 짓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는 5월 11일이다.
도담아이 관계자는 “비트루트 천연발효세제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 세제와는 달리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품 성분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며, 세탁세제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세제로 유아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베파파 스토어 관계자도 “최근 방송에서 회춘 주스로 유명해진 비트루트, 레드비트 발효액으로 만든 세제로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를 위한 제품이며, 청정국가 호주에서 생산하고 독일 유기농 기관에서 테스트를 거친 진정한 천연세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