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조명업계 성공모델 주목씨앤씨 전자(대표 정호목ㆍwww.cclite.com)는 무대조명 업계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코바2001에 내놓은 제품은 건물외곽조명을 칼라로 바꾸는 ‘X.spot(사진)’이다. ^최근 무대조명장비제조 회사들이 건물외곽 조명으로 사업을 확대해 감에 따라 씨앤씨전자도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X.spot은 기존의 Studio spot의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고효율의 램프를 사용하여 고출력의 빛을 내며, 다른 제품보다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다. 실제로 조명수명이 500시간에 달하고, 무게는 29Kg에 불과하다.
줌(zoom)하는 동안 초점이 유지되는 4:1 고정렌즈를 쓴 것도 특징. 부드러운 CMY칼라를 혼합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다양한 빛의 퍼짐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원거리포커스가 가능해 건물외곽 조명에 적합하다.
씨앤씨전자는 여수 돌산대교 주탑조명,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상부의 대형 알루미늄 트러스트 구조물 조명 등의 대형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High End System, Marumo, Colortran, ETC 등 해외유수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코바2001참가를 자신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