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는 자동차의 입·출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최첨단 대형입체주차설비를 개발, 최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주차설비 이용자의 편의성 및 안정성을 위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자동차의 주차위치를 컴퓨터 제어로 자동 제어, 운전자가 주정차때 가질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주차할 때 4개의 바뀌를 고정시켜주는 파레트를 없애 승·하차 공간의 여유가 많고 ,입·출고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의 기계식 주차장치의 3분의 1로 대폭 줄였다고 현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