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자유자재 변형 가능한 현대리바트 학생 가구'마이블'

현대리바트는 23일 신학기를 맞아 스마트 학생 가구 ‘마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 ‘마이블’은 △확장형 책장 △스마트조명&스피커 △스크린자석보드를 추가해 공간활용성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자녀방 시리즈다. ‘확장형 책장’은 공간에 따라 최소 101cm에서 최대 135cm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ㄱ자로 꺾으면 한 개의 책장으로 코너공간까지도 수납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책상은 전면형, 로테이션형, L자형, 단독형 등 사용성에 따라 7가지로 모듈을 제공한다. 전면형 책상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크린 자석보드‘는 기본적인 자석 메모보드 기능 외에 공부할 때는 좌우로 펼쳐 독서실의 스크린처럼 시선 분산을 막는다. 스크린 자석보드는 현대리바트에서 특허를 출원한 제품이다.

또한 스마트 조명은 태양광의 색 온도 및 조도 등의 데이터를 적용해 수리, 탐구, 언어영역 등 학습 내용에 따라 라이트블루, 퓨어화이트, 라이트엘로우로 가장 적합한 색 온도를 선택해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조명과 함께 내장된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기기와 쉽게 연동되며, USB 충전단자 및 옥스(AUX)단자가 있어 PC나 다른 음향기기들도 활용할 수 있다.

마이블의 목재는 E0보드를 사용했으며, 책장과 옷장의 도어는 천천히 스스로 닫히는 셀프크로징 댐핑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곡면 처리한 모서리, 실리콘 손잡이 등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판매가는 L형 책상세트 기준 38만원대 부터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1월 한 달 간 마이블 세트 구매 시 스마트조명&스피커를 70%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리바트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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