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포트폴리오/11월호] 교보 KTB에버스타혼합형

주식 30%·채권 60%·유동성자산 10% 투자


교보증권은 공모주 및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KTB 에버스타혼합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체 자산 중 30%를 주식에 투자하고 A등급 채권과 국고채, 통화채 등에 60%, 유동성 자산에 10%를 배분한다. 주식 비중은 경기 사이클과 시장 밸류에이션, 수급 분석 등을 통해 이뤄지며 업종대표주 및 저평가 종목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또 성장성 있는 공모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투자는 신용과 유동성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편입하고 단기적 투자보다는 상대가치 매매를 이용한 전략을 사용한다. ‘에버스타’는 지난 2001년 설정됐으며 10월18일 현재 73.51%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률 모두 벤치마크를 웃돌았으며 최근 1년간 수익률은 14.92%로 안정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제로인 펀드ㆍ8월 25일 기준)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은 KTB자산운용이 맡고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90일 미만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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