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3년의 연구끝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하 유류저장시설 유지관리용 데이터분석시스템(MOGAS)이 국산신기술(KT마크)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지하 유류저장기지 주변 암반의 수밀성과 투수성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문제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SK건설은 이 시스템 개발로 국내외 지하유류저장시설 건설분야에서 조사,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미 울산 LPG기지와 평택 LPG기지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