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를(JIFF)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PC와 모바일에 '전주국제영화제' 특집 페이지(사진)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달 4일까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총 46개국 190여 편의 영화가 소개되며, 개막작은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파이어'다.
다음의 특집페이지를 이용하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ㆍ폐막작부터 다음 독점으로 소개되는 프로그래머 추천작과 연재매거진, 주요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주를 직접 찾은 관객들은 특집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상영관 위치정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정보도 이용 가능하다.
또 다음은 전주 '영화의 거리'에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Daum 라운지'를 마련했다. 라운지에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거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다음은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 '유스보이스'의 작품 9편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유스보이스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총 두 섹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