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경제 광고대상] 기업PR 최우수상, 동부그룹

가족 등장시킨 옴니버스 형식… 따뜻함 전해


박영수 부장

동부금융네트워크는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동부자산운용, 동부캐피탈, 동부저축은행 동부그룹 내 6개 금융계열사들의 통합브랜드다. 6개 금융계열사들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동부그룹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로 확장시키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을 생각하는 금융회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부금융네트워크는 이 슬로건을 12년 동안 변함 없이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 고객들에게 익숙한 메시지를 전하고 동부금융네트워크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기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의성 측면에서도 고객이 '나의 금융 이야기'로 느낄 수 있도록 인생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의 모노톤 정사진 기법으로 표현했고 이 기법을 광고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유지해 동부금융네트워크만의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심볼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올해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모든 아빠 엄마 그 한 사람 한 사람 곁에 동부금융이 있습니다'라는 카피 문구를 설정했다. 가족과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는 대한민국 모든 아빠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정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동부금융네트워크의 자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동부금융네트워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지키고 키워 주는 금융전문기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금융네트워크 고유의 인간적이면서 따뜻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표현할 방침이다. 나아가 브랜드 콘셉트에 기반한 6개 금융 계열사의 차별적이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강조해 금융계열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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