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전자, 건대에 와이브로 활용 U-캠퍼스 구축

KT와 삼성전자, 건국대학교가 휴대인터넷(와이브로)를 활용해 유비쿼터스 캠퍼스(U-캠퍼스)를 만든다. KT와 삼성전자, 건국대학교는 10일 건국대학교에서 와이브로 U-캠퍼스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교 어디에서나 와이브로를 이용해 동영상 강의 수강, 학사관리 시스템 접속, 전자책 열람 등이 가능해진다. 건국대학교는 학생증 하나로 출석관리, 도서관출입,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 카드 시스템 구축 및 전자도서관, 온라인 강의 도입 등을 통해 U-캠퍼스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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