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9차 동시분양에는 4개 단지에서 679가구가 공급,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9차 동시분양 참여단지 가운데 성북구 정릉6구역 재개발 단지에 공급하는 현대건설 아파트가 26~43평형 522가구(일반분양 309가구)로 가장 크며 묵동 승민종건(60가구), 신사동 굿모닝기륭건설(49가구), 목동 보미(48가구) 등은 100가구 미만의 소형단지다. 강남권 공급단지는 없다. 9차 동시분양은 참여가구수는 작년 같은 차수(8곳, 387가구)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지난 8차(5곳, 522가구)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