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IT인프라를 제공하는 코스콤이 28일부터 ‘증권망 주문 및 시세 회선에 대한 트래픽(사용량)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음
이번 신규 서비스는 ▲시간ㆍ상품별 추이분석 ▲위험분석 등으로 구성돼 1초 단위의 트래픽분석 정보를 그래프와 엑셀 형식으로 제공한다.
코스콤은 이를 통해 증권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트래픽분석 자료를 통해 IT부문에 대한 선별적이고 집중적인 투자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콤은 이와 함께 축적된 통계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증권망 인프라를 사전 예측하고, 금융시장의 제도개편 및 정책반영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성환 코스콤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증권망의 안정성과 더불어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