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 알코올음료 2종 출시

진로발렌타인스(대표 데이비드 루카스)가 시시클럽(CC Clubㆍ사진)과 사우자 재즈(Sauza Zaz) 등 2종의 RTD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진로는 이번에 선보인 시시 클럽이 세계 1위 캐나디안 위스키인 캐나디안 클럽을 베이스로 한 알코올 음료로 부드럽고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자 재즈는 세계적 데킬라 브랜드인 사우자를 베이스로 한 알코올 음료라고 덧붙였다. RTD 제품이란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주로 보드카 또는 위스키에 레몬, 체리, 라임 등의 과일 맛을 첨가하여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알코올 음료를 말한다. 알코올도수가 대부분 5도 정도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케이지비(KGB)와 후치(Hooch), 하이주 등이 있다. 출고 가격은 시시클럽(330㎖), 사우자 재즈(275㎖) 각각 2,200원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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