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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신임회장에 현영원씨
입력
2000.02.11 00:00:00
수정
2000.02.11 00:00:00
선협은 11일 오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열어 玄고문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玄고문은 조수호(趙秀鎬) 회장의 남은 임기 1년(2001년 정기총회까지)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玄고문은 지난 56년 근해상선 대표를 시작으로 45년간 해운의 한우물만 판 정통해운맨으로 업계에서는 「대부」로 불리고 있다. 채수종기자SJCHA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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