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관광산업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업체 117개를 선정, 관광진흥기금 2,138억원을 상반기중 4.12%의 저금리로 융자해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융자 대상별로 관광숙박시설 건설에 21개 업체 961억원, 관광숙박시설 개보수에 24개 업체 653억원, 국민관광진흥사업에 30개 업체 297억원, 관광사업체 운영에 42개 업체 227억원 등이다.
문화부는 융자 지원 외에도 국제회의 산업 육성 등 외래 관광객 유치사업에 7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