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나라사랑 캠페인’…여름상품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이 정전협정 60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전 점포는 영캐주얼, 패션잡화 등 인기 여름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정문 앞 특설매장에서는 김을동·김종태 국회의원이 기증한 민속공예품·넥타이를 비롯해 강민호·손아섭 등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의 배트·사인볼, 소녀시대·현빈의 소장품인 향수·목걸이·선글라스 등을 30∼50% 저렴하게 판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구두 브랜드 오브엠, 키사, 셔츠 브랜드 파코라반, 카운테스마라 등 80여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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